동전 희귀년도 가격 항상 확인하자
- 생활정보
- 2017. 5. 1.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전 희귀년도 가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몇년전에 한동안 이 동전을 찾으려고 동전을 볼 때마다 희귀년도에 해당하는 년도를 확인하려고 노력해봤던 기억이 나는데, 결국 한번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이 희귀년도의 동전들은 비싼 가격에 팔 수 있다고 하여 눈에 불을켜고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원, 10원, 50원, 100원, 500원 짜리 동전마다 희귀년도가 존재합니다. 그 이유는 해당년도에 따라 생산 수량이 적거나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그 동전의 가치가 다르게 책정이 됩니다. 예전에 집에 있던 1원짜리나 오래된 동전들이 많았는데 동전 희귀년도 가격이 이슈가 되기 전에 신기해서 친구들한테 나눠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희귀년도 동전을 가진 사람들은 요즘에는 중고나라 에도 많이 올라오고 동전 수집상을 찾아가서 감정을 받고 적당한 가격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화폐 수집 카페에서도 직거래가 가능하지만 보존 기간이 길어질수록 가치는 올라가기 때문에 당장 돈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10원짜리 동전 가격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969년도 동전의 경우 300,000원 이상 거래가 되며, 1970년에 발행된 황동색 동전의 경우 100,000원, 1970년 적동색 동전이 30만원에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50원 짜리 동전의 가장 희귀한 년도는 1972년에 발행된 동전입니다. 그 이유는 1972년도에 50원짜리 동전을 최초 발행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 1927년 50원짜리 동전의 거래가는 150,000원으로 50 × 3000 = 15만원으로 3000배 가격이네요. 저는 한번도 못봤습니다.
요즘에 물가가 올라서 동네슈퍼를 가도 1000원짜리 한장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거의 없습니다. 20년 전만해도 50원짜리 초콜릿을 사고 50원 동전을 거슬러 받기도 했는데 이렇게 미래가치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100원 짜리 동전의 희귀년도는 1970년, 1981년도 동전이 가장 가격이 높다고 합니다. 이런 발행년도를 가진 100원짜리 동전은 30만원에 거래 된다고 합니다. 50원짜리와 같이 3000배죠.
500원 짜리 동전의 희귀년도는 1998년도 입니다. 이 당시 발행된 500원 동전이 굉장히 적었다고 합니다. 동전 중에 가장 비싼 500원짜리 동전은 100만원 정도에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거의 부르는게 값일 정도로 약 2000배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요즘에 500원짜리는 많이 사용하니 1998년도인지 항상 확인해주세요. 1987년도 가격도 높다고 합니다.
동전 재태크 라고 불릴 정도로 값어치가 상당한데 이런 동전이 집에 수십개 수백개가 있다면 어떨지 상상도 안갑니다. 다음은 좀더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도록 동전 희귀년도 가격표를 준비해봤습니다. 참고하시고 해당년도가 있다면 보관해 두시기 바랍니다.
동전 등급에 맞게 A등급부터 F등급까지, 오래될수록 A 등급에 가까워 집니다. 무조건 오래되었다고 해서 희귀한건 아니니 해당 년도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같은 동전이지만 생산 년도에 따라 그 희귀성이 다릅니다. 당장 C등급 D등급이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은 올라 갈수도 있으니 동전 재테크 라고 생각하시고 보관해두시길 바랍니다. 집에 혹시 희귀 해당년도에 속하는 동전이 있을지도 모르니 잘 찾아보시고 행운을 빌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