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6000억 진실? 재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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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6. 4.
요즘 예능에서 화려한 입담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서장훈이 자기 소유의 건물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아는형님에서 능력있는 건물주로 게스트가 나올때마다 6000억의 재산이 있다고 멤버들에게 놀림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능은 역시 예능이었죠. 방송에서 그렇게 서장훈 재산을 정확하게 공개할 명분도 없기 때문에 눈치가 빠르신 분들이라면 금방 아셨을껍니다. 대한민국에서 아무리 비싼건물이라도 6000억 자산이 될때까지 키우기엔 쉽지 않을껍니다.
건물주는 맞지만 건물주 컨셉으로 잡고 유머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같은 멤버인 이상민 역시 사업이 실패하여 빚이 많아졌지만, 예능에서 역으로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 유머로 활용하여 오히려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불편하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예능인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농구선수였던 서장훈씨는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건물 임대료는 2014년 당시 월세 총 1700만~2000만원으로, 보증금은 5억원선으로 인근 건물 임대료의 절반수준이라고 합니다. '착한 임대인'으로도 소문이 자자합니다.
서장훈씨는 1999년 28억원대 경매에 매입하여 현재 시세는 230억원선이라고 합니다. 2017년인 현재는 정확한 금액은 아니지만 4~5천만원 정도가 한건물에서 임대료로 나온다고 합니다.
주변보다 50~60%정도 임대료가 저렴하고, 건물주가 임차인들의 사정을 봐주는 경우가 많아 한번 입주한 업체는 나가려 하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건물을 리모델링하였고 신분당선이 들어서고 초역세권에 위치한 곳이라서 가격은 떨어지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전철역이 개통되면서 시세가 많이 올라갔으며 28억원에 낙찰받아 230억원 정도가 되었으면 12년만에 10배 정도 가격상승을 했군요.
그리고 서초동에서 58억 정도에 매입했던 건물 역시 120억 정도로 올랐다고 합니다. 이쪽 건물은 상가로 어머니와 함께 공동 투자한 것으로 서장훈과 어머니 지분이 7:3으로 투자하였다고 합니다.
착한 건물주인 서장훈은 이렇게 돈을 많이 벌어도 예능에서 정말 열심히 일도 하고 있는데요, 부동산 투자의 목적은 대부분 '수익' 이기 마련인데 유명인이 착한임대를 하고있어 좋은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실 수익만 보는 악덕 건물주가 많은 반면, 수익을 거의 포기하겠다는 용기가 없으면 반값운영을 하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착한임대인' 평가를 받는 사람은 1%정도로 보면 되는데, 착한임대인으로 유명한 서장훈씨의 내면이 이렇게 좋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6000억 재산에 대해 알아봤지만 정말 다시봤고 앞으로 방송에서 열심히 하는모습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