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강성욱 출연이유 나이 직업 인스타

채널A의 리얼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젊은 층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가 시그널 하우스에서 한 달 동안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들의 시그널을 추리해나가는 모습까지 담겨 흥미진진한 연애 추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출연진들 중 요즘 신아라씨와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강성욱씨에게 관심이 많이 갑니다. 강성욱은 시그널 하우스의 웃음 유발자로 화려한 언변과 제스쳐로 시그널 하우스의 분위기를 띄우며, 꽃힌 이성에게 직진하는 직진남입니다. 언제나 유쾌한 옆집 오빠였다가도 한 번 꽂힌 여자는 절대 다른 남자에게 뺏기지 않는 늑대 중에 늑대입니다. 

우연한 계기로 연락이 닿아 가볍게 출연 제의를 받았다는 강성욱은 공연에 대한 욕심이 커 방송 출연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랬던 그가 출연을 결심한 데에는 리얼리티라는 전제조건이 컸으며 그는 꾸며내는 거면 안했을 것 같은데 리얼이라는 점에 흥미를 느껴 자연스러운 자신의 모습이 방송에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였다고 합니다. 또 세 명이라는 인원 제한이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찾는 사람이 있을까하는 작은 기대를 가지고 출연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뮤지컬 배우라는 직업을 공개한 후, 일각에서는 인지도를 높이려고 나왔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시선에 대해 강성욱은 아직까지 방송이나 영화, 매체에 대한 욕심이 있는 편이 아니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얻겠다는 욕망보다는 호기심과 처음 접해보는 것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이 너무 컸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출처: 강성욱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 강성욱의 나이는 1985년생으로 33살로 직업은 뮤지컬 배우입니다. 평소 긍정에너지 덕분에 다소 과장하는 모습과 밀당을 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눈치없는 모습을 보여 '푸드덕'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 별명을 언급하듯 강성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동아 손 아빠의 날갯짓이 점점 커지고있단다 걱정이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독 강성욱의 SNS를 보면 애완견과 함께하는 사진이 많은걸 보니 강성욱의 애완견 사랑이 대단한걸로 보입니다. 강성욱은 입주 전에 제작진 측에 ‘혹시 강아지를 데리고 들어가도 되냐’고 물어봤으며 만약 안 된다고 했으면 출연을 또 한 번 고민했을 정도로 희동이는 의미가 크다고 강아지를 데리고 입주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같은 출연진인 배윤경이 강아지를 무서워해서 처음엔 못 다가오고 멀리서 봤는데 조금씩 만지더니 나중엔 희동이가 귀찮아할 정도로 이뻐해줬다는 비화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남은 방송동안도 매력있는 모습 많이 보여주시길 바라며, 강석욱의 인스타 아이디는 kang_sw85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