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몇부작 신청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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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8시50분, JTBC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 두 사람이 제주도에서 부부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이 6월2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시청률 7% 가 넘으며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할만큼 인기가 대단합니다. 지난 26일엔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7월 조사에서 선호도 2.2%로 첫방송 이후 한 달 만에 10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제주도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 들은 이 프로그램을 본 이후에 효리네 민박을 신청하고 싶단 생각을 하셨을겁니다. 그래서인지 방송 이후 신청방법, 신청기간이 검색어에 자주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효리네 민박은 5월부터 신청자를 받아 5월 말에 신청기간 마감이 되었습니다. 


효리네 민박 몇부작 신청기간


효리네 민박 식구들은 총 3명이다. 첫번째로 이효리(회장님)는 민박집의 실세, 절대권력 회장님으로 집안일을 처리할 땐 무대 위에서처럼 카리스마 넘치게 하지만 손님들에게는 누구보다 따뜻한 세상에서 가장 친철한 민박집 주인이다. 그의 남편 이상순(사장님)은 민박집의 살림꾼, 알뜰살뜰한 사장님으로 마당부터 주방까지 집안 살림을 모두 책임지는 든든한 만능 해결사이다.




또 한명, 이미 톱가수 반열에 오른 아이유가 직원으로 채용돼 민박집 운영을 거들었다. 민박집의 막내로 사랑스러운 직원으로 조금은 서툴러도 천천히 끝까지 맡은 일을 꼭 해내는 스타일로 일도 사랑하지만 칼퇴 역시 사랑하는 엉뚱함과 귀여움을 맡고 있다. 


효리네 민박 몇부작 신청기간

아이유가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자체로도 화제를 모았지만, 프로그램이 거듭될수록 톱가수가 아닌 민박집의 직원 이지은으로 녹아들며 이전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인간적인 모습들로 새롭게 팬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효리와 아이유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이고, '핑클'의 요정 아이돌을 거쳐 솔로가수로도 성공을 거뒀던 이효리는 솔로가수로 정상의 위치에 오른 아이유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결혼 후 공백기를 깨고 대중 앞으로 돌아온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함께 제주도 집의 안방 구석구석까지 공개하며 민박을 운영하는 소소한 모습은 숱한 기존 관찰 예능 프로그램들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이렇게 인기 있는 효리네 민박 몇부작 인지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효리네 민박은 12회 방송을 예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효리네 민박 몇부작 신청기간


이효리와 아이유는 개인적인 인연이 별로 없어 처음 만났을 때 어색해 했지만 함께 생활하고, 민박집 운영을 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일상적인 모습들이 점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울림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남은 시간동안도 재밌는 방송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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